장기금리, 금융상품
만기가 1년 미만인 금융상품을 단기 금리라고 한다. 만기가 1년 이상인 금융 상품은 장기 금리이다. 더 세부적으로 보면 중기는 1년 이상 3년 미만의 금융상품이다. 머니마켓은 1년 미만의 단기 금융 시장이다. 자본시장은 만기가 1년 이상의 상환기간이 긴 금융상품이 거래되는 시장이다. 1년 이상의 만기를 가지는 정기예금, 채권, 대출 등이 거래되는 시장이다. 주식도 자본시장에 포함된다. 금리의 영향을 살펴보면 기준금리가 오르면 단기금리가 오르고 그 이후에 장기금리가 오른다. 반대도 마찬가지다.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단기 그리고 장기 순으로 금리가 변동된다. 하지만 이 공식이 뒤바뀔 때도 있다. 경제에 워낙 다양한 변수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금리 명칭에 대해 알아보자. 티저 금리는 사람들의 대출을 이끌어 내기 위해 초기에는 낮은 금리로, 만기에는 높은 금리로 적용되는 금리이다. 우대금리는 신규계좌 개설, 많은 금액을 예금하는 사람 등을 위한 특별 금리이다. 변동금리는 3개월 또는 6개월 단위로 변하는 금리이다. 단리는 원금에 이자만 붙는 것이고 복리는 원금과 이자에 이자가 붙는 것이다. 프라임레이트는 우량기업에 대출할 때 사용되는 금리로 대출 금리의 기준이 된다. 가산금리는 프라임레이트에 덧붙여 추가되는 금리이다. 코픽스 금리는 8개 시중은행(스탠더드차타드, 우리, 신한, KEB하나, KB, 농협, 중소기업, 한국시티) 이 조달한 자금의 평균금리이다. 표면금리는 통장에 찍혀있는 금리이고 실효금리는 단리, 복리에 따라 실제로 지급받는 이자이다. 명목금리는 돈의 가치를 고려하지 않는 금리이고 실질금리는 명목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을 뺀 금리이다. 공금리는 금융기관이 중앙은행에서 자금을 빌려올 때 적용하는 금리이다. 시중금리는 시중은행의 금리이다. 여신은 돈을 빌려주는 것으로 여신금리는 은행이 대출을 할 때 적용하는 금리이다. 수신은 예금 등 은행이 고객에게 받는 것으로 수신금리는 이때 적용되는 금리이다.
다음으로 금융상품을 알아보자. CMA는 고객의 예금은 CP, CD, 단기 국공채 등 단기상품에 투자해 얻은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것이다. 종합자산관리계좌라고도 한다. 수시입출금, 자동납부를 할 수 있고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나온다. 만기 후에도 재 예탁되어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상품이다. MMF는 머니마켓의 펀드. 즉 CP, CD, 콜 등을 운용해 남은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펀드이다. CD 연동 정기예금은 CD금리에 따라 예금이 변동되는 것으로 3개월마다 반영이 된다. 회전식 정기예금은 금리가 1개월, 3개월, 6개월마다 변한다. 모기지론은 재산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것이다. 상환기간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모기지론으로 나뉜다. ELS, ELD, ELF는 EL은 ''Equity linked''의 약자다. 모두 주가와 연계된다. S는 security 증권, D는 deposit 예금, F는 fund 펀드이다. 원금 비보장 ELD, ELS에 투자했다 큰 손실을 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자. 비과세는 이자소득세 14%와 주민세 1.4%를 면제받는다. 역모기지론은 은퇴 노인들이 집을 담보로 연금을 받는 것이다. 주택연금인 것이다. 요구불예금은 고객이 요구하면 바로 금액을 줘야 하는 예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