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제_Economy

경제객체(재화와 서비스), 경제주체(가계,기업,정부,국외)

창고열쇠.. 2019. 7. 9. 20:26

 

경제주체 3인방

 

경제객체는 경제활동을 하는 대상을 말한다. 경제활동을 하는 이유는 재화와 서비스를 얻기 위해서이다. 재화는 인간에게 유용함을 주는 물리적인 것이다. 버스나 스탠드 그리고 전기와 같이 눈으로 볼 수 없는 것도 해당된다. 여기서 실제 경제활동을 하는 이유는 유용함과 희소성을 가지고 있는 경제재다. 공기는 유용하지만 희소성이 없는데 이를 자유재라고 한다. 서비스는 형체가 없다. 하지만 가치가 있어서 돈을 지불하는 것이다.

 

 경제주체는 이러한 경제객체를 얻기 위해 경제활동을 하는 개인 또는 집단이다. 재화 똔느 서비스를 생산하고 소비 그리고 분배하는 활동이다. 

 경제주체는 총 3개로 나뉘어진다. 가계/기업/정부

 가계는 일반가정이다. 생산활동에 참여를 해서 소득얼 얻고 그것을 통해 소비를 한다. 기업에 3가지 생산요소(노동력, 자본, 토지) 제공해 임금, 이자, 지대 등을 분배받는다. 이 돈으로 기업이 만든 물품이나 서비스를 소비한다. 그러므로 가계는 생산자이자 소비자이다.

 기업은 재화와 서비스를 만들고 분배한다. 가계에 상품을 판매하고 매출을 올려 이윤을 만든다. 생산을 통해 얻은 수익으로 임금, 이자.배당, 지대로 분배하는 것이다. 기업은 분배를 담당한다.

 정부는 가계와 기업에게 세금을 거둬 공공재를 생산하는 것이다. 공공재는 특별한 제한없이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나 재화이이다. 여기에는 공공서비스와 사회간접자본이 있다.

 공공서비스는 소방, 치안, 국방 등 공공의 복지를 위해 제공하는 것이다.

 사회간접자본은 항만, 도로 등 국가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공공 시설인 것이다.

 

 정부는 이것을 또 재분배한다. 소득이 많은 사람의 잉여자금을 소득이 없는 사람을 위해 분배한다. 장애인연금, 기초연금 등 정부가 무료로 '재분배'해준다. 재분배는 소득 수준과 개개인의 경제적 상황을 세금과 복지정책으로 평등하게 조정해가는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