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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제_Lucky Travel/해외

미 서부 여행 2일차] 솔뱅, 몬트레이 17마일, 페블 비치

 19.10.12(토) 미국 서부 여행 2일차입니다. 오늘은 솔뱅->몬트레이 17마일->페블 비치를 다녀왔어요.

미국 서부 해안가 드라이브

쾌청한 하늘이 인상깊네요. 드넓은 바다와 높은 하늘을 보니 저절로 마음이 뻥 뚫렸어요.

서부에 있는 미국 산은 위와 같이 대부분 민둥산이었어요. 수분이 부족한 지역이라 나무가 자라기 어렵다고 하네요.

솔뱅 레스토랑

덴마크 민속마을을 재현한 솔뱅에 도착했어요. 아기자기한 건물이 이쁘네요. 현지에 사는 연인들이 근교로 데이트하러 오는 장소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관광객, 데이트 하는 연인들로 사람들이 많았어요.

맑은 날씨에 아기자기한 건물들, 푸른 하늘 너무 좋네요 ㅎㅎ

솔뱅
덴마크 전통신발
대형신발

 

솔뱅 장신구
돈까스

 현지식 돈까스를 먹었어요. 다소 양념이 많아 짰어요. 대체로 미국 음식은 짜더라고요.

솔뱅 풍차

 이 풍차앞에서 제일 많이 사진을 찍더라고요. 솔뱅은 연인들끼리 데이트하러 가기 좋은 장소네요. 여유롭게 시간을 내서 날씨 좋은 날 테라스에 앉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좋을거같아요.

솔뱅 바버샵

 현지인들의 일상이네요. 

울창한 나무

솔뱅 주차자 뒤편에 이렇게 큰 나무가 있었어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떠오르네요.

휴게소

 솔뱅을 들르고 산타마리아를 지나 몬트레이를 가던 중 들른 휴게소 찍었어요. 자외선이 강했고 물이 부족해 확실히 나무가 없네요.

버드락
페블비치 결혼식

 최근 US오픈 100주년이 열린 페블비치예요. 원래는 안도 들어갈 수 있는데 이날 결혼식이 있어서 안 쪽 진입은 통제됐네요.

페블비치
저녁

저녁으로는 한식당을 갔어요. 잡채, 꽁치를 먹으니 한국에 온듯한 느낌이네요.

일정을 마치고 멋진 노을을 봤어요. 

jw 메리엇 호텔 내부

한식당 근처에서 사온 맥주예요. 미국은 맥주도 크네요. 다 마시니 배불렀어요. ㅎㅎ

메리엇 호텔 외부. 호텔 내부에 수영장, 헬스장도 있어서 다음날 가볼 예정이에요. LA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하는 거리가 꽤 있다보니 버스로 이동하는데 대락 7시간 소요됐어요. 중간에 솔뱅, 몬트레이 17마일, 페블비치 들르면서 이동하니 시간 가는줄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