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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제_Economy

다양한 회사채

 

회사채

 회사채는 기업이 자금을 조달받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기업이 발행하는 것으로 국채보다 원금 회수를 못할 확률이 높아 금리가 높다. 회사채를 구매할 때는 A, B, C, D의 신용등급이 있으니 반드시 고려해 원금 손실을 하지 않도록 하자.

 

  전환사채는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한 사채이다. a 기업이 2년 만기의 4% 회사채를 발행했다고 하자. 여기서 옵션으로 1년 후 주당 5만 원으로 교환이 가능 권리를 포함시켰다. 해당 기업의 주가가 1년 후 8만 원으로 상승했을 때 이 회사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a 주식을 5만 원으로 변환한 뒤 주당 3만 원의 시세차익을 올릴 수 있다. 만약 주가가 5만 원보다 하락했다면 만기까지 보유 후 액면 이자만 받으면 된다.

 

 신주인수권부 사채는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워런트를 가진 회사채이다. A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3천억 원어치의 회사채를 발행했다고 하자. 여기에 옵션으로 신주를 1만 원에 인수할 수 있는 BW(Bond with Warrant)를 포함시켰다. 

 

 해당 기업이 3년 후 주식이 2만 원으로 되었고 A 기업의 신주인수권부 사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1만 원의 시세 차익을 내며 해당 채권을 현금화시켰을 것이다. 후순위채권은 채권을 발행한 기업이 파산하게 되었을 때 돈을 돌려받는 순위가 후순위인 채권이다. 후순위채권은 이렇게 돈을 돌려받지 못할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구매 시 신중해야 한다. 정크본드는 말 그대로 쓰레기 채권이다. 신용등급이 너무 낮아 아무도 사려고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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