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채권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채권을 발행하는 주체는 누구인가. 국채는 한 나라의 중앙정부가 자금을 조달받기 위해 가져오는 발행하는 것으로 그 나라가 망하지 않는 한 안전하다. 대신 금리가 낮다. 미국, 일본 등은 국채 비중이 50%가 넘고 한국은 30% 정도가 된다.
특수채 등도 국가가 보증을 선거라 이를 합치면 국채 비중은 60% 이상으로 증가한다. 채권은 나라가 빚을 진 것으로 결국에는 국민들이 세금으로 갚아야 될 금액이다. 국채는 3종류가 있다. 국고채, 국민주택채권, 외평채이다. 국고채는 국가의 금고를 채우는 것으로 고속도로 건설과 같이 대형 사업을 하거나 국가의 세금이 부족할 때 발행한다. 여기서 3년 만기 국고채는 장기금리의 방향을 예상할 수 있는 주요 지표이다.
국채 중에 가장 많이 발행되는 것으로 국고채 금리는 무위험 수익률의 기준이 된다. 국민주택채권은 국민의 주택을 건설하기 위한 채권이다. 매매금의 일정 비율을 국민주택채권을 사도록 법에 정해져 있다. 외평채는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국채 이외에 채권들도 다양하다.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채권이다. 상수도공채, 지역개발채권 등 국가가 보증하는 채권으로 안전하다. 특수채는 공공기관에서 발행하는 채권이다. 금융채는 금융기관에서 발행하는 채권이다. 회사채는 요건을 갖춘 주식회사가 발행하는 채권이다. 통안채는 한국은행이 통화 안정화를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공채는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들이 발행한 채권이고 여기에 나라가 발행한 채권이 포함되면 국공채가 된다.